한국 전쟁 이후 산림자원 황폐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였습니다.
우리나라는 폐허가 된 산림을 다시 가꾸고 복원하자는 취지로 1949년 4월 5일을 국가기념일 '식목일'로 지정하고, 환경을 더 푸르고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습니다.
하지만 나무를 심는 4월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강풍이 부는 곳이 많아, 유난히 많은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 대부분은 사람의 '부주의'로 시작됩니다. 반복되는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 '상암동 비디오'는 그 시절 지구를 위한 우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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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송보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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